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평도 포격전 (문단 편집) === 전투 대응에 대한 비판 ===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공군기를 동원해서라도 공격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북한이 1시간 가량 계속 포공격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적의 무력도발에 2~3배로 응징한다는 교전규칙을 감안할 때 북한의 170여발 포격에 대해 K-9 자주포 80발로 대응한 것은 부족하다"는 지적, 그리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매번 강조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고 있다"는 등의 지적이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783402|#]] 북한측 피해 상황과 관련해 [[원세훈]] [[국정원장]]은 미국 등의 위성사진을 통해 우리가 80발을 대응사격했는데, 개머리 진지쪽에 30발, 무도 진지쪽에 15발이 떨어졌고, 나머지 35발은 확인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군의 포격이 북한군 포대를 벗어나 인근 논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위성사진 판독 결과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피탄흔적을 못찾은 35발은 결국 바다에 떨어진 것 아니냐. 그나마 14발 중 북이 이미 이동한 포대 근처에 떨어진 것은 하나도 없고 멀리 논밭에 떨어졌다. 우리 군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느냐", "709문의 장사정포가 수도권을 겨냥하고 있으나 북의 도발 후 5분만에 응사해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입버릇처럼 반복해온 국방부의 말은 거짓말", "군을 믿고 있을 국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 말을 못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0277372?sid=100|軍 자주포, 북 방사포대 커녕 논밭·바다만 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2205433?sid=100|연평도 국군 반격 오폭 드러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번 사태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안보에 무능한 정권인가를 똑똑히 보았다"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강조하지만 대응할 능력도 갖추지 못한 무능한 정권이다"고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203746|#]] [[이회창]] 前 한나라당 대표는 “초기 대응은 아주 낙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천안함 피격 사건|천안함 폭침 사건]] 때에는 반격을 못 했다고 하더라도, 연평도 포격전 때에는 즉각 반격해서, 공격원점을 초토화하는 강력 대응을 했더라면 아마 초기에 상당한 사건의 진전이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060240|#]] 보수 정치평론가인 [[전원책]] 변호사도 당시 방송에서 제대로된 대응을 못했다며 이를 비판했다. [youtube(cmrcP1ocj4w)] [[기갑 갤러리]]를 비롯한 밀리터리 관련 갤러리에서는 이를 보고 미온적 대응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작정하고 들어오는 공격인데 왜 참냐는 반응. 공대지 무장을 장착하고 출격한 [[F-16|KF-16]]과 [[F-15|F-15K]]는 공격하지 못하고 초계비행만 하다 돌아왔다.[* 다만, 여기에 대해선 높으신 분들의 사정이 있는 듯.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에.] 사실 이러한 경우에는 [[민간인]]을 공격했기 때문에 [[제네바 협약]] 위반이며 때문에 [[대량응징보복|폭격이고 뭐고 다 동원하고, 여기에 최고 지휘관인 김정일이 시킨 게 명백했기에 주석궁을 폭격했어도]] 국제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확전되지 않게 방지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나가는 말과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사항'''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것은 큰 문제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확전되지 않게 지시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찌되건 전쟁이 나면 어차피 개판이라 잃을 것도 없는 북한과는 달리[* 단, 시각에 따라서는 북한이야말로 전쟁 나면 곤란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북한의 모든 활동은 "김돼지 왕조의 안위"가 궁극적 목표인데 이 상황에서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대한민국은 비록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을 것이나 그래도 국체 유지도 못할 정도에 이를 가능성은 낮은 반면, 경제력과 군사력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열세인 김씨 왕조는 확실하게 몰락한다. 중국의 개입이 있다고 해도 확전까지 간 상황에서 그 주범인 김씨 왕조의 유지는 미지수이다.] '''남한은 잃을 것이 너무나도 많기에''' 최소 수천에서 많게는 10만에 이를 인명피해와 코리안 리스크가 문제다. 언론에는 사후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이 확전방지나 교전수칙만을 운운한 장성들에게 크게 화를 내었다는 내용이 실렸다. 2014년 1월 이슈가 되었던 게이츠의 회고록에 따르면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전투기와 대포를 이용한 '''대규모의 보복작전'''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확전을 우려한 행정부의 며칠간의 기나긴 설득에 의해 무력 시위로 수위를 낮췄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